최용규 변호사의 ‘쉼 없는 민생 탐방’

이영균 2023. 11. 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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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민생 탐방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용규 변호사는 "민생 현장에 제가 가야 할 길이 있다. 저를 부르는 곳이나 제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고충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민생 탐방을 지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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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어촌, 축산농가 등 찾아 주민들의 고충 경청
내년 4월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민생 탐방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용규(오른쪽) 변호사가 최근 관내 한 어촌을 찾아 어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용규 변호사 제공
최 변호사는 최근 농촌, 어촌, 축산농가 등을 잇따라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행보를 지속했다. 벼 추수 현장을 비롯해 수산물 위판장 및 어로 현장, 축사 시설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최용규 변호사는 “민생 탐방을 하면서 농어축산민들의 고충을 많이 들었다. 농촌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어촌은 해양 고수온에 따른 어획량 감소, 축산농가는 사료 가격 상승과 한우 출하 가격 하락에 럼피스킨병 확산이 겹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국가의 식량 안보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농어축산민들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식량 안보를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농어축산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최선을 다해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민생 현장에 제가 가야 할 길이 있다. 저를 부르는 곳이나 제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고충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민생 탐방을 지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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