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투자 ABC] 모레·비엠스마일 등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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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 300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1일 벤처 투자 정보 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 비엠스마일, SK네트웍스로부터 280억 원 투자 유치 반려동물 플랫폼 스타트업 비엠스마일은 SK네트웍스로부터 2800억 원 상당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28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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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벤처 투자 정보 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전략적 투자자로 KT와 미국 반도체 기업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가, 재무적 투자자로 포레스트파트너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20년 설립된 모레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기업용 AI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으로 GPT-3와 같은 초거대언어모델(LLM)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강원 모레 대표는 “AM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용하기 쉬운 모레의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업계와 기업이 효율적으로 차세대 AI를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플랫폼 스타트업 비엠스마일은 SK네트웍스로부터 2800억 원 상당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28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비엠스마일은 고양이 모래 구독 서비스, 펫 용품, 펫 테크 등 반려동물 케어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페스룸’를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고양이 모래 구독 서비스는 국내 반려동물 구독 서비스 중 최단 기간에 최다 구독자를 확보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비엠스마일은 연구제조, 유통, 마케팅, 기술, 해외 법인까지 각 분야 자회사를 설립하며 반려동물 업계 최초로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엠스마일은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해외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메디픽셀은 1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주요 투자사는 프리미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등이다. 2017년 설립된 메디픽셀은 심혈관 조영영상에서 협착이 발생한 혈관 부위를 자동으로 찾아 협착 정도를 수치로 보여주는 인공지능 솔루션 ‘MPXA’를 개발해 2021년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올 3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도 획득했다. 송교석 메디픽셀 대표는 “심혈관 분야에서 꾸준히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심혈관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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