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켐 CPhI 2023 참가 “글로벌 시장 진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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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2023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메디켐에 따르면 'CPhI Worldwide'는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FDF), 포장재(InnoPack), 장비(P-MEC), 수탁서비스(ICSE) 등 전 세계 제약·바이오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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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2023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메디켐에 따르면 ‘CPhI Worldwide’는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FDF), 포장재(InnoPack), 장비(P-MEC), 수탁서비스(ICSE) 등 전 세계 제약·바이오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케이메디켐은 현재 진행중인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류마티스관절염 등 혁신신약 개발상황, 의료용 대마(헴프) 유래의 다양한 유도체 파이프라인 확보현황 등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개발경과 및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으로 신약후보물질의 합성 공정에 대한 경쟁력 등을 소개했다.
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유럽 국제 의약품 전시회 지원 사업을 통해 2022년, 2023년 2년 연속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케이메디켐은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각 분야의 기업과 담당자들에게 홍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적 고객사 유치에 주력했다.
이구연 대표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얻었다”라며 “자사의 연구 개발 능력을 발휘해 알츠하이머·류마티스관절염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발굴을 목표로, 차별화된 신약 파이프라인을 내세워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황선우 woo674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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