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4700억 송도 바이오 플랜트…건설 계약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로부터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 회사는 4731억5000만원 규모의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프로젝트' 공사 계약 낙찰의향서(LOI)를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플랜트는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 원부자재 생산 및 부대 시설이다.
FEED는 EPC 앞단에서 초기 설계와 견적을 내는 등 플랜트의 전체 틀을 정하는 작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로부터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 회사는 4731억5000만원 규모의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프로젝트’ 공사 계약 낙찰의향서(LOI)를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플랜트는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 원부자재 생산 및 부대 시설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FEED to EPC(설계·조달·시공)’ 전략으로 수주를 따내고 있다. FEED는 EPC 앞단에서 초기 설계와 견적을 내는 등 플랜트의 전체 틀을 정하는 작업이다. 저가 수주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설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울렛에 명품 사러 간다'는 옛말…요즘은 '이게' 대세
- "땅만 보고 다녀야겠어요"…여의도 직장인 덮친 '공포' [돈앤톡]
- "연말까지 예·적금 금리 오른다"…최고 13.6% 적금도 등장
- 은행원들 연봉 조사해봤더니…1.2억 '단연 1위' 은행은?
- 서울대 교수도 10억 뜯겼다…'교묘'했던 보이스피싱 수법은?
- '연세대·언론고시 3관왕' 전현무 "재수하며 힘든 입시 경험" [일문일답]
- "최정예 훈련병 됐다"…입대 후 '훈남美' 폭발한 배우 김민재
- 전청조, 펜싱협회에 접근…"남현희 통해 30억원 후원 제안"
- "이게 뭐야"…'나는솔로' 경악스러운 신개념 데이트
- '다이어트약 3대 성지' 가보니…"살은 빠졌는데 후회" [여기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