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업계 파이어니어 김경해 대표, 신간 통해 PR의 발전 가능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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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PR 업계에 입문하여 우리나라 PR산업의 토대를 쌓는데 기여해 온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김경해 대표가 그의 PR 관련 5번째 저서인 『PR인의 꿈 그리고 성공』을 출간했다.
저자인 김경해 대표는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우리나라 PR 업계의 파이어니어로 평가받는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PR'을 '산업'으로 승화시킨 인물로써 '한국PR협회' 회장과 '한국 PR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PR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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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경해 대표는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우리나라 PR 업계의 파이어니어로 평가받는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PR’을 ‘산업’으로 승화시킨 인물로써 ‘한국PR협회’ 회장과 ‘한국 PR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PR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이번 신간 『PR인의 꿈 그리고 성공』은 PR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는 마음에서 공중의 인식, 문제해결 방법, 위기관리, MPR 등 광범위한 주제들에 관련하여 다양한 이론과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저자의 PR관이 가장 잘 나타난 부분은 제1장 『인식의 변화로 PR 목표 달성』파트다. 이 부분에서 첫 사례로 경북 청송군의 이미지 개선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2장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 해결』에서는 레드불의 ‘Wiiings’ 캠페인과 괌 데스티네이션 MPR 사례를 제시했다.
3장 『전략적 사고로 위기 관리』에서는 전통적인 위기와 SNS시대의 새로운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4장 『PR을PR하다』에서는 PR의 다양한 기능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번창하기 위한 지침들을 제시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저자의 PR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PR 산업이 전문영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조사와 통계분석, 언론과 미디어에 대한 지식, 다양한 소셜 미디어 활용능력, 전문기획 능력, 빅 데이터 분석, 높은 어학 수준과 같은 지식적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PR 산업이 초현실 위기 시대에도 존재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우리의 PR업은, PR 커뮤니케이션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라고 전망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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