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나나 내칠 준비…맨유 ‘1,075억 골키퍼’ 무실점 선방쇼 지켜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벌써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돌입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포지션의 업그레이드를 원한다. 유력한 영입 후보는 디오고 코스타(24, 포르투)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오나나의 영입을 위해 4,500만 파운드(약 742억 원)를 기꺼이 지출하면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벌써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돌입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포지션의 업그레이드를 원한다. 유력한 영입 후보는 디오고 코스타(24, 포르투)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수문장 교체에 성공했다. 지난 2011년부터 골문을 지킨 다비드 데 헤아와의 동행을 끝내는 대신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오나나는 아약스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었다. 맨유는 오나나의 영입을 위해 4,500만 파운드(약 742억 원)를 기꺼이 지출하면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직까지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나나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장점인 빌드업 능력도 빛을 보지 못했으며 수비 상황에서도 안정감이 떨어졌다.
결국 맨유는 대비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 스카우터는 지난 포르투와 비젤라의 리그 9라운드에 직접 방문해 코스타를 점검한 것으로 확인됐다.
맨유 앞에서 보란 듯이 맹활약을 펼쳤다. 코스타는 비젤라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쳤다. 이 경기는 코스타가 포르투갈에서 기록한 50번째 무실점 경기이기도 했다.
올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비젤라는 올시즌 리그 9경기에서 6실점만을 허용했다. 이 가운데 3차례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타를 향한 맨유의 관심은 진지하다. ‘아볼라’는 “맨유는 코스타를 관찰하기 위해 추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협상은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코스타와 포르투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7,500만 유로(약 1,075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시 수상 부당해”... 발롱도르 받았던 독일 레전드, GOAT의 8롱도르 비판
- 맨시티 보다 수준 낮아! 바르사 푸대접에 실망 ‘버림받은 기분’
- 첼시가 1,150억에 데려왔던 선수인데…레알, 287억에 선수 얹어 완전 영입 추진
- ‘선발 7경기’ 벤치 전락한 레알 영웅, 이적 고려…맨유-첼시가 원한다
- 사우디, 2034 월드컵 개최 '사실상' 확정… '겨울 개최+스포츠 워싱' 우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