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서재필언론문화상에 이충재 전 한국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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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오른쪽)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식을 열어 전 한국일보 주필과 편집국장을 역임한 언론인 이충재(왼쪽)씨에게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
서재필언론문화상은 독립운동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언론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선생의 언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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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오른쪽)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식을 열어 전 한국일보 주필과 편집국장을 역임한 언론인 이충재(왼쪽)씨에게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 상을 받은 이씨는 “우리 언론환경이 지금 매우 어렵다.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는 신뢰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한편으론 권력의 부당한 공격을 받고 있다”며 “기자들이 앞장서 이런 난관을 타개해야 한다. 저도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서 언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재필언론문화상은 독립운동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언론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선생의 언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서재필기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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