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심경 고백? SNS에 올렸다 급히 지운 사진 보니

이새 PD,강내리 기자 2023. 11.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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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SNS에 올렸다가 급히 지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지드래곤 씨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가 이내 삭제했는데요. 하지만 2천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지드래곤 씨의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 게시물은 불교 용어와 글귀를 담고 있었는데요. 불교 교리인 '팔정도'와 가장 높은 경지의 열반을 뜻하는 '구경열반'에 대한 설명이 적힌 사진이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선 지드래곤 씨의 현재 심경을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강내리 기자 (nrk@ytn.co.kr)

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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