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향해 꿀 뚝뚝…"너 같은 도둑? 마음 훔치니" 인소 같은 대사까지 [마데핫리뷰]
노한빈 기자 2023. 11. 1. 18:00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듀오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어서와 우리집이야 (feat 호수가있는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다해는 그의 모친, 이장원과 함께 수목원 길을 걸었다. 검은색 비니를 쓴 배다해는 이장원을 향해 "나 도둑 같지 않냐"고 물었다.
이때 자막으로 '장모님이 보고 계셔', '머리를 굴리자~', '정답은…?'이라는 문구가 삽입됐고, 이장원은 "너 같은 도둑이 어디 있냐"면서 "마음 훔치니?"라고 인터넷 소설에서 나올 것 같은 느끼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배다해는 얼굴 상태를 체크하고 "안 예쁘다"며 "나 지금 너무 구리다"고 자신의 얼굴에 불만족스러운 마음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장원은 "난 정말 모르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지난 2021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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