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논의’… 부산시 ‘2023 세계평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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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1일 오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3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계평화포럼은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 브랜딩을 위해 기획된 부산유엔위크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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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 주제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 참여형 토크 형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계평화포럼은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 브랜딩을 위해 기획된 부산유엔위크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포럼은 ‘함께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공존, 평화, 공감, 미래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통일·외교·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올해는 정전협정·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자 부산이 국내 평화통일 거점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문기구인 ‘전국 평화통일 선도 네트워크’ 발족·위촉식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포럼 공식 유튜브(국문·영문 동시통역)를 통해 생중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전쟁을 보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대한민국 역시 70여년 전, 나라 전체가 전란에 휩싸였던 아픔이 있었고 유엔의 지원으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되찾은 만큼 우리 스스로도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와 정부가 모든 전력을 다해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평화의 박람회로 모든 인류가 서로의 차이를 넘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보편적 문명의 길을 밝혀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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