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사에 화재 발생"… 국방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박응진 기자 2023. 11. 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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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일 신원식 장관 주재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민관군경 합동대응 방식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 중엔 실시간 상황공유와 민관군경 공조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이 활용됐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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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합동대응 방식으로 11개 기관 350여명 참여
(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가 1일 신원식 장관 주재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국방부 훈련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 국방 군사시설 내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민관군경 합동대응 방식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 중엔 실시간 상황공유와 민관군경 공조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이 활용됐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번 훈련엔 용산구청과 용산소방서·경찰서·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기관 350여명이 참여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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