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평생학습대학 교육생 수료식 "생애설계 능력 함양"

울산 북구는 1일 평생학습대학 수료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북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대학 교육생 144명에게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개근상 시상, 수료생 소감 발표, 권기태 강사의 '새싹 인삼 키우기 체험교육', 박천동 북구청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북구는 3월부터 10월말까지 △SNS소통학과, 금융자산관리학과, 조경가드닝학과 등 7개의 전공학 △건축리모델링 등 상반기 5개 특별과정 △우리동네 어반스케치 등 하반기 5개 특별과정을 편성해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대학 강의에 준하는 질높은 평생교육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수강생 설문조사 등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알찬 북구형 평생학습대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수강생들의 생애설계를 위한 능력 함양을 위해 전연령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