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출퇴근 지하철 의자 없앤다…"혼잡도 감소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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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에 의자가 아예 없는 객차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7호선 열차 2개 칸을 대상으로 객실 의자를 모두 없애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160명이 정원인 칸에 310명이 타는 건데, 서울교통공사는 객실 의자를 없애면 최고 혼잡도를 4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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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에 의자가 아예 없는 객차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7호선 열차 2개 칸을 대상으로 객실 의자를 모두 없애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4호선의 열차 1개 칸 최고 혼잡도는 193.4%입니다.
160명이 정원인 칸에 310명이 타는 건데, 서울교통공사는 객실 의자를 없애면 최고 혼잡도를 4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고 혼잡도가 164.2%인 7호선의 경우 의자를 모두 없애면, 최고 혼잡도가 130.1% 까지 떨어진다는 게 서울교통공사의 계산입니다.
(취재 : 김관진 / 영상편집 : 신세은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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