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블랙홀에 빠진 것 같아!" 989억+7번 주고 기대한 맨유, 현실은 '8경기 1도움'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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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최악의 이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서튼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메이슨 마운트(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당시 0-1로 끌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마운트의 활약이 절실했다.
결국 맨유는 맨시티에 0-3 완패를 당했고, 마운트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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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최악의 이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서튼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메이슨 마운트(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서튼은 “마운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마운트는 한때 첼시의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기대를 받았다. 성실한 플레이와 날카로운 킥 한 방으로 잠시 첼시의 주전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진을 거듭했다. 모든 대회 35경기에 출전했지만, 3골 4도움이 전부였다. 앞선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13골과 16도움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했을 때, 분명 아쉬운 활약이다.
그리고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첼시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첼시는 마운트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마운트는 높은 주급을 요구했고 첼시를 떠날 확률이 높았다. 그리고 맨유가 6,000만 파운드(약 989억 원)를 주고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맨유는 여기에 더해 무수히 많은 에이스가 착용했던 등번호 7번을 부여했다. 그만큼 마운트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이적료 값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대회 8경기에 출전했는데, 단 1도움에 그쳤다. 시즌 초반에는 잠시 부상을 당하며 팀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맨유는 당시 0-1로 끌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마운트의 활약이 절실했다. 하지만 마운트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마운트가 경기장에 있었냐는 우스갯소리가 들려올 정도였다. 결국 맨유는 맨시티에 0-3 완패를 당했고, 마운트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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