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경 우송정보대 학생 ‘전국 대학생 제주 요리 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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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는 1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대학생 제주 요리 공모전'에서 정민경 학생(K-푸드조리전공·2학년)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민 K-푸드조리전공 교수는 "이번 대회에 2명의 학생이 결선에 오르고, 정민경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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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우송정보대는 1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대학생 제주 요리 공모전’에서 정민경 학생(K-푸드조리전공·2학년)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푸드엔와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제주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제주도를 동아시아 미식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1차 서류 예선과 2차 동영상 본선 심사를 거쳐 총 8명이 결선에 올랐으며, 결선 진출자들은 지난 31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한 뒤 이날 대회를 치뤘다.
정민경 학생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어선을 새롭게 해석했다. 광어살을 이용한 어선에 속 재료로 제주도 특산품인 고사리와 표고버섯을 넣은 뒤 겉을 감태로 감쌌으며 감귤식초를 넣어 만든 마요네즈로 느끼한 맛을 잡았다.
정민경 학생은 “연습 때 어선의 모양 잡기가 힘들었는데 결선에서는 모양이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다음에는 우수상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민 K-푸드조리전공 교수는 “이번 대회에 2명의 학생이 결선에 오르고, 정민경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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