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충주...고향 love 기부제" 패러디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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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홍보맨'이 패러디 영상으로 구독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1일 충주시 유튜브 게시물 '전충주'를 본 독자들은 영상 속 김선태 주무관에게 찬사를 보냈다.
전청조라는 이름을 'i am 충주'로 바꾼 센스는 물론,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OK그럼 Next time에 기부할게요 고향 Love 기부제'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김 주무관의 활약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구독자 수가 44만6000여 명으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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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충북 충주시 '홍보맨'이 패러디 영상으로 구독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1일 충주시 유튜브 게시물 '전충주'를 본 독자들은 영상 속 김선태 주무관에게 찬사를 보냈다.
영상에는 진짜 고향이 어디세요? 라고 묻자 'I am 충주에요'라고 답하는 김 주무관의 모습이 담겼다.
김 주무관은 최근 이슈가 된 전청조를 패러디하듯, 선글라스를 쓴 채 의자에 앉아 있다. 김 주무관 뒤로는 경호원처럼 보이는 2명의 남자가 각자 다른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7초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지만 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조회수는 65만회에 달한다.
전청조라는 이름을 'i am 충주'로 바꾼 센스는 물론,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OK…그럼 Next time에 기부할게요 고향 Love 기부제'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이로써 해당 영상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려는 목적도 이뤘다.
댓글에는 'OO시민으로서 전충주님을 신뢰합니다'라는 줄응원도 등장했다.
김 주무관이 기획, 출연, 편집까지 맡는 '충TV'는 공무원 생활과 홍보 업무를 B급 감성으로 솔직하게 담아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한 '공무원 관짝춤'은 조회수 828만회, '악성 민원인은 어느 정도일까? 지방직 공무원 현실'은 조회수 244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의 활약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구독자 수가 44만6000여 명으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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