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게 규제 완화·수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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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일 "글로벌 규제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맺어 규제를 완화하고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업체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8월 혁신 제품의 안전한 사용과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규제과학혁신법을 마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규제과학혁신단을 출범시켰다"며 "식약처의 (규제 완화)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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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관 협업해 규제 다듬을 것"
오유경(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일 “글로벌 규제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맺어 규제를 완화하고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업체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열린 제2회 서경 바이오메디컬포럼 축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인 동시에 국가의 성장을 이끄는 미래 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쟁력의 핵심인 안전을 확보하면서 ‘R2R’을 통한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가 추진 중인 R2R은 규제 기관 대 규제 기관을 의미한다. 해외 규제 기관과의 파트너십 및 협업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우리 규제를 완화 또는 보완해나가겠다는 의미다.
오 처장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아랍권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규제 당국과 식·의약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특히 우수한 우리 제품이 글로벌 규제 장벽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수출길을 안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8월 혁신 제품의 안전한 사용과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규제과학혁신법을 마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규제과학혁신단을 출범시켰다”며 “식약처의 (규제 완화)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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