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법원 '가사과' 신설 '전문성, 효율성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지방법원은 가사·소년·가족관계등록 사건을 전담하는 가사과를 신설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가사과는 당초 민사와 형사, 종합민원실 등에 나눠져있던 가사 사건들을 한 곳에 모아 처리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가사·소년·가족관계등록 사건을 전담하는 가사과를 신설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가사과는 당초 민사와 형사, 종합민원실 등에 나눠져있던 가사 사건들을 한 곳에 모아 처리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사무실은 춘천지법 별관 2층에 마련됐으며 이두섭 가사과장 등 12명의 직원들이 가사·소년·가정보호·아동보호·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가사합의부는 김선희 부장판사가 맡는다.
부상준 춘천지법원장은 "가사와 소년사건은 민·형사사건과 다른 회복적, 치유적 업무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사과 신설로 전문성과 효율성이 진작될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춘천가정법원이설치된다면 오늘이 그 첫 발걸음을 내딛은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곰돌이푸·방역요원…상하이 핼러윈 분장서 中사회 비판 표출
- "서울·경기 합쳐야"…"천공 주장이 현실로?" 동영상 재조명
- "남현희 최소 10억 받아…벤틀리 본인명의" 공범 의혹[이슈시개]
- 한복 조롱한 日의원 "차별 안했다" 적반하장에 日전문가 "암담하다"
- 최동석 루머 일축 "박지윤 탓 이혼? 억측엔 강경대응"
- "가자지구 內 외국인·중상환자 이집트로 대피 합의"
- [전문]"가자폭격은 학살 교과서" 유엔고위직 사직서
- 전장연, 김포공항 찾아 "장애인도 비행기 타고 싶다"
- 전청조 '사기 혐의' 수사부터…내일 구속영장 신청할 듯
- '김포 서울 편입' 與 TF 내일 구성…단장 송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