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 21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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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50만부 판매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이 해외로 뻗어가고 있다.
출판사 나무옆의자에 따르면 '불편한 편의점'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출판사와 출간 계약을 맺어 총 21개국에 번역본을 출간하게 됐다.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쇼가쿠칸, 영미권 최대 출판 그룹인 하퍼콜린스, 독일의 명문 출판사 한저 등이 책을 출간했거나 계약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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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내에서 150만부 판매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이 해외로 뻗어가고 있다.
출판사 나무옆의자에 따르면 '불편한 편의점'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출판사와 출간 계약을 맺어 총 21개국에 번역본을 출간하게 됐다. 출간 초기 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시작된 해외 출판계의 관심은 폴란드,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 이어 미국, 브라질까지 이어지고 있다.
계약에는 세계 유수의 출판사들이 포함됐다.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쇼가쿠칸, 영미권 최대 출판 그룹인 하퍼콜린스, 독일의 명문 출판사 한저 등이 책을 출간했거나 계약을 마친 상태다.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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