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유독 코미디만 비교-평가 심해...알아서 맞는 맛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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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효가 유독 코미디에 잣대가 심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과거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약했던 김원효가 최근 개그 트렌드를 짚으면서 코미디에 잣대가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특이하게 뉴스, 시사, 예능 이런 분야는 비교를 잘 안 하는 것 같은데, 유독 코미디 쪽만 심하게 다른 것과 비교하며 평가하는 것 같다"며 "시장에 매운 떡볶이도 있지만, 여러 맛이 있는 거니까 본인들이 알아서 맞는 맛을 찾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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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김상미 CP 등 참석
오는 12일 오후 10시 25분 첫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유독 코미디에 잣대가 심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 D스튜디오에서 KBS2 예능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상미 CP, 이재현 PD, 코미디언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김지영, 조수연, 홍현호가 참석했으며 윤형빈이 MC를 맡았다.
과거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약했던 김원효가 최근 개그 트렌드를 짚으면서 코미디에 잣대가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특이하게 뉴스, 시사, 예능 이런 분야는 비교를 잘 안 하는 것 같은데, 유독 코미디 쪽만 심하게 다른 것과 비교하며 평가하는 것 같다"며 "시장에 매운 떡볶이도 있지만, 여러 맛이 있는 거니까 본인들이 알아서 맞는 맛을 찾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 4일 처음 방송돼 수많은 스타와 유행어를 배출하며 21년 동안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진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25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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