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원효 “신인들이 주인공, 선배들이 받쳐줄 것”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1. 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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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가 새로운 '개그콘서트'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김상미 CP, 이재현 PD, 코미디언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조수연 홍현호 김지영 윤형빈이 참석했다.

또 김원효는 "신인이기 때문에 방송으로 나가면 미흡해 보일 수 있는데, 모든 분야에서 신인이 모든 걸 다 잘할 수 없다. 같이 웃으면서 신인들이 키워나갈 수 있는, 개그맨을 꿈꾸는 또다른 신인들도 꿈을 꾸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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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사진|KBS
김원효가 새로운 ‘개그콘서트’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4시 30분 KBS 별관에서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상미 CP, 이재현 PD, 코미디언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조수연 홍현호 김지영 윤형빈이 참석했다.

김원효는 “제가 22기인데, 저희는 기회를 많이 받았다. 열심히 한 만큼 혜택을 많이 줘서 무대 주인공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이 주축이 되고 후배들이 작은 역할을 많이 했다. 지금은 조금 많이 바뀌었다. 오히려 선배들이 받쳐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 신인들에게 기회가 많이 부여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원효는 “신인이기 때문에 방송으로 나가면 미흡해 보일 수 있는데, 모든 분야에서 신인이 모든 걸 다 잘할 수 없다. 같이 웃으면서 신인들이 키워나갈 수 있는, 개그맨을 꿈꾸는 또다른 신인들도 꿈을 꾸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개그콘서트’는 12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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