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권 소지자, 라파 통해 탈출…전쟁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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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머물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1일(현지시간)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넘어갔다.
AP통신은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사람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렇게 보도했다.
AP통신은 "수십명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이집트로 건너가는 도로에 진입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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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머물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1일(현지시간)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넘어갔다.
AP통신은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사람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렇게 보도했다. AP통신은 “수십명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이집트로 건너가는 도로에 진입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다. 그동안 구호품을 실은 차량들이 통과한 적은 있었지만 사람들이 지나간 적은 없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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