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권 소지자, 가자서 ‘라파 통로’ 통과”…전쟁 발발 이후 처음

이하경 2023. 11. 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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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있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현지 시간 1일,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사람이 빠져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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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있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현지 시간 1일,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사람이 빠져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FP통신은 이와 관련해 400명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 약 90명의 환자가 오늘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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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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