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가 여론수렴 실시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11. 1.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오는 12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추가 시민 여론 수렴을 실시해 개편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선·간선체계 도입,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과 확대,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도입 등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송·오창읍에서 시내 방향노선 신설, 동남지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오송 노선 신설, 세종시에서 석곡사거리, 터미널 운행 노선 신설 등을 개편안에 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편방향.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오는 12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추가 시민 여론 수렴을 실시해 개편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선·간선체계 도입,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과 확대,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도입 등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와 4개 구청 순회 공청회, 교통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했으나 온라인 의견 제출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여론 수렴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송·오창읍에서 시내 방향노선 신설, 동남지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오송 노선 신설, 세종시에서 석곡사거리, 터미널 운행 노선 신설 등을 개편안에 반영했다.

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를 노선 개편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요 도심 현수막 게시, 홍보물 제작 배포, 버스 관련 시설물에 홍보물 부착, 언론매체 홍보, 이·통장을 통한 생활밀착형 홍보 등 다방면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시민에게 더 좋은 대중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시행 후에도 시민 불편 등 노선 조정 요인이 발생하면 타당성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