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골프, 20m 더 나가는 로얄이존06 출시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11.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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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골프가 20m 더 나가는 것으로 유명한 로얄이존06 아이언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얄이존의 6번째 제품인 로얄이존06은 국내에서만 단독 출시된다. 두 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가 특징인 로얄이존06 아이언은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와 임진한이 사용하고 있다.

압도적인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건 고반발 헤드 페이스에 2G NAMD 소재의 고탄성 프리미엄 샤프트의 결합이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편안한 스윙으로도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는 아이언이 로얄이존06”이라며 “이전 모델과 비교해 샤프트 선단부에 강도를 높여 임팩트 순간 샷 정확도를 높였다. 반대인 그립부 강도는 낮춰 임팩트 시 헤드 가속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공의 탄도는 클럽 헤드 솔 부분에 텅스텐 100g을 삽입해 높은 탄도를 만들어냈다. 요넥스 골프 홍보대사 박세리와 임진한은 로얄이존06 아이언에 대해 “한 번 쳐보면 특별함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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