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마감‥에코프로 3% 넘게 하락
[5시뉴스]
11월의 첫 거래일 양 시장이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한 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오늘 양지수는 오르면서 개장했습니다.
저가 매수세 또한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2300대를 회복해내며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 물량 속에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3.57포인트 상승한 2301.56포인트로, 코스닥은 3.13포인트 오른 739.2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소각을 발표한 네이버가 소폭 오르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롯데 에너지 머트리얼즈와 동박 원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3% 넘게 올랐습니다.
또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이틀 연속 상승했고 풍극주정은 5% 넘게 올라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에코프로 주가가 전기차 수요 둔화우려로 5개월 만에 60만 원이 붕괴된 모습으로 3% 넘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6.8원 상승한 1357.3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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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9317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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