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 베팅 징계 풀리는 이반 토니, 첼시 VS 아스널 영입 경쟁

김유미 기자 2023. 11.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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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아스널이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토니는 지난 시즌 도중 베팅 규정 위반으로 인해 조사와 징계를 받았다.

최근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토니의 아스널, 또는 첼시 이적설을 제기했다.

로마노는 "첼시와 아스널이 토니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경쟁 가능성은 완전히 열려 있다. 선수나 구단 측이 합의한 것은 없지만, 토니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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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와 아스널이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토니는 지난 시즌 도중 베팅 규정 위반으로 인해 조사와 징계를 받았다. FA(잉글랜드축구협회)는 토니가 200회 넘는 베팅을 시도했으며, 이는 FA의 규정 위반이다. 토니는 자신이 뛰는 경기에도 직접 100회 이상 베팅을 했고, 혐의를 인정한 결과 8개월간 자격 정지와 벌금 등의 징계를 받았다.

그는 곧 징계가 끝난다. 오는 1월 17일을 끝으로 자격 정지 기간이 만료된다. 커리어에 큰 영향을 끼칠 만한 중대 사건이었지만, 토니를 향한 관심은 높은 편이다.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서 20골 4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최근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토니의 아스널, 또는 첼시 이적설을 제기했다. 다만 두 팀 모두 적극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우선 아스널은 같은 포지션에 에디 은케티아를 보유하고 있다. 은케티아는 지난 주말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 활약을 펼치며 신뢰를 얻었다.

로마노는 "첼시와 아스널이 토니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경쟁 가능성은 완전히 열려 있다. 선수나 구단 측이 합의한 것은 없지만, 토니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스널의 상황에 대해서는 "12월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순위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결정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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