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모든 사람이 행복할 권리' 주제 인권 아이디어 공모

광명=장선영 기자 2023. 11. 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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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의 인권 증진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10회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사람이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를 공모하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가운데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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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의 인권 증진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10회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사람이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를 공모하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가운데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인권 전 분야로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 직업을 선택하여 일할 권리,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 안전한 공간에서 살 권리, 휴식과 여가에 대한 권리, 교육받을 권리, 문화생활과 공동체 참여 권리 등이다.

인권이 존중되는 현장을 담은 사진과 200자 이내의 글을 서식에 맞춰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에 차등을 두지 않고 당선작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5명을 선정해 광명시장상과 광명사랑 지역화폐 2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순회 전시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인권센터 연간보고서에 수록되고 인권 교육 등에도 활용된다.

광명=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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