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범 체포됐던 군산시의원 '공개경고 출석정지 10일' 결정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11. 1.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부인의 차를 부수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우종삼 시의원에 대해 공개경고와 출석정지 10일을 의결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위는 선출된 시의원의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사유로 공개경고와 출석정지 10일은 높은 수위의 징계로 군산시의회 개원 이래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우종삼 의원에 대해 공개경고, 공개사과, 출석정지를 권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위가 우종삼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군산시의회 제공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부인의 차를 부수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우종삼 시의원에 대해 공개경고와 출석정지 10일을 의결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위는 선출된 시의원의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사유로 공개경고와 출석정지 10일은 높은 수위의 징계로 군산시의회 개원 이래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우종삼 의원에 대해 공개경고, 공개사과, 출석정지를 권고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위 김경식 위원장은 "군산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높은 윤리의식을 갖춰야 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춰 일할 수 있도록 의회를 쇄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종삼 의원에 대한 징계는 오는 2일 열리는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되며 출석정지 기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여비 등은 절반이 감액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