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D-7 ‘더 마블스’, 박서준 출연에도 예매율 저조[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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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예전같지 않은 마블이다.
한국 배우 박서준을 내세운 '더 마블스'가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예매를 오픈했지만 3위에 머물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현재 오후 5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위다.
더군다나 '더 마블스'에는 한국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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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현재 오후 5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위다. 예매율은 10.3%, 예매 관객수는 약 2만 7천여명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표다.
한 때 예매 오픈과 동시에 한없이 치솟던 예매율, 백만대 오프닝 스코어가 당연했던 마블 전성시대에 비하면, 아니 그 이후의 고전기에 비견해도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요, 관심 밖으로 밀려난 분위기다.
지난 31일 서울 CGV 아이파크몰 용산 아이맥스관 예매도 열렸지만, 역시나 이전의 마블 영화와 다르게 치열하진 않다.
더군다나 ‘더 마블스’에는 한국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 이 작품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그는 출연 단계에서부터 크게 화제되며 작품 역시 관심을 받았지만, 막상 개봉을 앞두고선 그 효과가 미미하다.
마블값에 대한 신뢰가 워낙 낮아진데다, 박서준 역시 (TV에서완 달리) 유독 스크린에서 약진을 보여온터라 기대감이 떨어진 상태다.
‘더 마블스’는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한화 약 1조 4929억 원)를 벌어들인 2019년 개봉작 ‘캡틴 마블’의 후속편으로,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인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서준은캡틴 마블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얀 왕자’ 역을 맡았다.
한편, 한국 배우가 마블 시리즈에 출연한 것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현, ‘이터널스’의 마동석에 이어 세 번째다.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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