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3분기 매출 1조2075억원…전년比 8.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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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1조2075억원, 영업이익은 6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동원F&B 3분기 매출액은 5817억원으로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416억원이다.
동원F&B는 명절 선물세트 특수,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식품 유통 기업 동원디어푸드는 추석 선물세트 특수에 힘입어 매출액이 작년에 비해 2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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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1조2075억원, 영업이익은 6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39.7% 늘었다.
3분기에는 동원F&B의 모든 사업 부문과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세가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도 기준 동원F&B 3분기 매출액은 5817억원으로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416억원이다. 동원참치, 리챔 등 일반 식품 부문 판매가 늘었고 양반김, 냉장햄 등 신선식품과 유가공 및 음료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동원F&B는 명절 선물세트 특수,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원F&B의 자회사인 기업간거래(B2B) 식품기업 동원홈푸드는 식자재, 조미식품, 급식, 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 부문이 성장했다. 특히 추석 기간 축산물 선물세트 판매 호조와 외식 수요 확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7.2%, 57.9% 늘었다.
온라인 식품 유통 기업 동원디어푸드는 추석 선물세트 특수에 힘입어 매출액이 작년에 비해 21.4% 증가했다. 사료 제조판매 기업 동원팜스는 영업이익이 73.6% 신장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참치, 김, 유제품 등의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한 신제품 출시와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지속성장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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