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스타트업 ‘소톡’, 카카오톡 기반 축사 관리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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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타트업 소톡(대표 장정권)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간편한 축사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장정권 소톡 대표는 "축산 경영인 중 70% 이상이 IT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아 기존의 축사 관리 서비스를 어렵게 이용했지만 소톡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만으로 앱 설치와 가입 절차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톡은 축사 주인 인증을 통해 데이터 입력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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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타트업 소톡(대표 장정권)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간편한 축사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장정권 소톡 대표는 “축산 경영인 중 70% 이상이 IT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아 기존의 축사 관리 서비스를 어렵게 이용했지만 소톡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만으로 앱 설치와 가입 절차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톡은 축사 주인 인증을 통해 데이터 입력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축사의 통계 정보 조회, 축사 개체 이력 관리, AI 및 플랫폼 서비스, 축산 정보 제공, IoT 목걸이 ‘소목’과 연계된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별도의 대시보드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고성에서 소톡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박모씨는 “데이터 입력 없이 모든 한우 정보를 확인하며 개체를 관리할 수 있어 편리했으며, AI 축산 백과를 통해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톡은 내년 초 ‘소목’이라는 사물인터넷(IoT) 목걸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발정 탐지와 카카오톡을 통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톡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주요 창업 과제로 선정되어 축산농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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