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센터장 “‘개그콘서트’ 부활 감개무량, 재미없으면 바로 편집”

장예솔 2023. 11.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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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이 '개그콘서트' 부활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11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은 "'개그콘서트'를 시작한다는 게 감개무량하다. 시작한다는 얘기가 있은 후부터 우려와 기대가 있었는데 잘 견디고 열심히 준비해준 출연진과 김상미 CP, 이재현 PD님께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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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이 '개그콘서트' 부활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11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상미 CP, 이재현 PD,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김지영, 조수연, 홍현호가 참석했다.

지난 2020년 6월 26일 1050회를 마지막으로 약 3년 동안 시청자 곁을 떠나있던 '개그콘서트'는 이날 녹화를 시작으로 전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은 "'개그콘서트'를 시작한다는 게 감개무량하다. 시작한다는 얘기가 있은 후부터 우려와 기대가 있었는데 잘 견디고 열심히 준비해준 출연진과 김상미 CP, 이재현 PD님께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조 센터장은 :저희가 시작하는 데 있어서 미흡한 점도 많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개그콘서트'의 부활과 대한민국의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재미없으면 바로 편집이다. 만약 편집이 되더라도 보완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언젠가 사랑받을 코너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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