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현안사업 국비확보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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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일 오후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해 부울경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울경 기획조정실장들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정무위),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산자위), 이달곤 의원(경남 창원시진해구, 농해수위) 등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부울경 협력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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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1일 오후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해 부울경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울경 기획조정실장들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정무위),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산자위), 이달곤 의원(경남 창원시진해구, 농해수위) 등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부울경 협력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사업, ▲친환경 스마트 조선 지역혁신성장 사업,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조성 사업 등이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른 국비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서남교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3개 시도는 지난 10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한 데 이어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국비 재원 확보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은 지난해 10월 경제동맹 출범 공동선언 이후 올해 3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구성하여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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