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박진영 비닐 바지 이슈로만 알고 있었다" 폭로
황소영 기자 2023. 11. 1. 17:04
K-POP의 중심, JYP 박진영과 HYBE 방시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오늘(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에는 '운명적 만남' 특집으로 꾸려진다. 만남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진영, 방시혁 자기님, 그리고 '슬릭백'(공중부양춤) 영상 주인공 이효철 학생, 어머니 천애정 자기님의 다채로운 토크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JYP CCO 박진영, HYBE 의장 방시혁 자기님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인연부터 K-POP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 피아노 배틀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시혁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박진영을 비닐 바지 이슈로만 알고 있었다 밝혀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비하인드는 물론 과거 작업실에서 모기 잡기에 꽂힌 박진영이 방시혁과 함께 종일 모기 100마리를 잡은 추억 등 지금의 박진영과 방시혁의 모습에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 오랜 기간 함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한국에서 탄탄대로를 달리던 이들이 돌연 미국 시장 진출을 결심한 이유와 함께 떠난 미국에서 아는 형의 신혼집에서 한 침대살이를 하고, 양말 대첩을 펼쳤던 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시혁은 박진영을 떠나 홀로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HYBE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명이 박진영이 지어준 별명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방송 처음으로 공개되는 박진영, 방시혁의 명곡 피아노 배틀과 '운명적 만남'의 의미를 담은 이들의 협주도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다음으로 2억 뷰 '슬릭백'(공중부양 춤) 영상의 주인공 이효철 학생, 아들에게 흥 DNA를 물려준 천애정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인간 초전도체'로 불리는 이효절 자기님은 슬릭백을 처음 추게 된 사연, 공중부양 춤 비법,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기분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저의 끼는 100% 엄마에게서 물려받았다"라는 자기님의 설명처럼 천애정 자기님 역시 유쾌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긴다. 천애정 자기님의 장구 공연과 이효철 자기님의 슬릭백 합동 무대는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오늘(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에는 '운명적 만남' 특집으로 꾸려진다. 만남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진영, 방시혁 자기님, 그리고 '슬릭백'(공중부양춤) 영상 주인공 이효철 학생, 어머니 천애정 자기님의 다채로운 토크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JYP CCO 박진영, HYBE 의장 방시혁 자기님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인연부터 K-POP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 피아노 배틀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시혁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박진영을 비닐 바지 이슈로만 알고 있었다 밝혀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비하인드는 물론 과거 작업실에서 모기 잡기에 꽂힌 박진영이 방시혁과 함께 종일 모기 100마리를 잡은 추억 등 지금의 박진영과 방시혁의 모습에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 오랜 기간 함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한국에서 탄탄대로를 달리던 이들이 돌연 미국 시장 진출을 결심한 이유와 함께 떠난 미국에서 아는 형의 신혼집에서 한 침대살이를 하고, 양말 대첩을 펼쳤던 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시혁은 박진영을 떠나 홀로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HYBE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명이 박진영이 지어준 별명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방송 처음으로 공개되는 박진영, 방시혁의 명곡 피아노 배틀과 '운명적 만남'의 의미를 담은 이들의 협주도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다음으로 2억 뷰 '슬릭백'(공중부양 춤) 영상의 주인공 이효철 학생, 아들에게 흥 DNA를 물려준 천애정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인간 초전도체'로 불리는 이효절 자기님은 슬릭백을 처음 추게 된 사연, 공중부양 춤 비법,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기분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저의 끼는 100% 엄마에게서 물려받았다"라는 자기님의 설명처럼 천애정 자기님 역시 유쾌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긴다. 천애정 자기님의 장구 공연과 이효철 자기님의 슬릭백 합동 무대는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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