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센터장 "'개콘' 부활 감개무량…건강한 웃음 살아나길"

유은비 기자 2023. 11. 1.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이 '개그콘서트'를 다시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KBS2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렸다.

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은 첫 방송을 앞두고 "개콘을 시작한다는 게 감개무량하다. 여러 가지 우려, 걱정, 기대가 있었는데 잘 견디고 준비를 해준 '개그콘서트' 출연자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이 '개그콘서트'를 다시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KBS2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미 CP와 이재현 PD, 그리고 개그맨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조수연, 홍현호, 김지영, MC 윤형빈이 참석했다.

조현아 KBS 예능 센터장은 첫 방송을 앞두고 "개콘을 시작한다는 게 감개무량하다. 여러 가지 우려, 걱정, 기대가 있었는데 잘 견디고 준비를 해준 '개그콘서트' 출연자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작하는 데 있어서 미흡한 점도 많겠지만,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예전의 '개그콘서트'가 부활하고 건강한 웃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미없으면 어떡하냐"는 윤형빈의 물음에 "재미없으면 편집"이라는 단호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처음 방송돼 수많은 스타와 유행어를 배출하며 21년 동안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진 코미디 프로그램. 오는 11월 12일 오후 10시 25분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