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센서 세정유리 개발 정상국 교수 과학기술인상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3. 11. 1. 17: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상국 명지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자율주행차 광학센서에 묻은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를 개발한 정 교수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광학센서는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카메라나 라이다센서로 자동차의 눈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부품이다.

정 교수는 "센서 표면의 액체를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창의적 원천 기술을 상용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의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원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