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후계자도 유혹의 손길에 넘어가나?’ 바르셀로나→브라이튼→슈퍼스타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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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1일 "안수 파티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궤도에 들어샀다"며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골든보이이자 유망주다.
파티의 유망한 능력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도 예의주시 중인 분위기다.
적극적인 유혹에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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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도 유혹의 손길에 넘어가나?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1일 “안수 파티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궤도에 들어샀다”며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골든보이이자 유망주다.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로 한 경기에서 골, 도움 등 눈에 띄는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린 나이에 실력까지 갖춘 파티가 메시의 뒤를 잇는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하지만, 부상 불운이 겹치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역시 큰 활약이 없는 상황이다. 주로 교체로 출전했으며 풀타임 활약은 많지 않았다.
파티는 이번 시즌 역시 3경기 모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출전 시간이 47분에 불과해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미래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 함께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재능이 터지는 분위기가 없자 처분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파티의 미래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완전 처분이 아닌 임대로 경험을 쌓게 했다.
파티를 향해서는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을 보였지만, 다른 선수 영입에 더 적극적이었고 브라이튼 알비온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
파티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리그에서 교체로만 6경기에 나섰을 뿐인데 2골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파티의 유망한 능력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도 예의주시 중인 분위기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적극적인 유혹에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알 이타하드가 바통을 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출신 카림 벤제마를 영입한 것이다.
최근에는 네이마르가 이강인과 결별 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으로 향하면서 오일 머니 대열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EPL 무대를 떠나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갔다.
EPL 득점왕 출신 모하메드 살라, 패스 마스터 케빈 더 브라위너도 타깃이다.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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