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법원 가사과 신설…흩어져 있던 업무 한 부서로 통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지방법원은 1일 가사과를 신설했다.
춘천지법은 애초 민사과, 형사과, 종합민원실 등에 나누어져 있던 가사·소년·가족관계 등록 사건을 한곳에 모아 처리함으로써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자 가사과를 새롭게 설치했다.
가사과는 춘천지법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이두섭 과장(법원 서기관·민사과장 겸임)을 필두로 직원 12명이 사무를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춘천지방법원은 1일 가사과를 신설했다.
춘천지법은 애초 민사과, 형사과, 종합민원실 등에 나누어져 있던 가사·소년·가족관계 등록 사건을 한곳에 모아 처리함으로써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자 가사과를 새롭게 설치했다.
가사과는 춘천지법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이두섭 과장(법원 서기관·민사과장 겸임)을 필두로 직원 12명이 사무를 담당한다.
부상준 법원장은 "가사·소년사건은 민·형사사건과 다른 회복적·치유적인 업무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언젠가 춘천가정법원이 설치된다면 오늘이 그 첫 발걸음을 내딛는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