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흐리고 충청·남부 '짙은 안개'…강원 영서에 빗방울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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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인 1일 퇴근길에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밖의 전국은 날씨가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부터 충북 남부와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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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2023.10.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1월 첫날인 1일 퇴근길에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밖의 전국은 날씨가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부터 충북 남부와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밤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되기 때문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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