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시그니처 컨퍼런스 1일 포항서 개최…'양자기술 미래 논의'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11.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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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 시그니처 컨퍼런스 2023'가 1일 경북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회의에는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양자물질, 초전도 양자소자, 양자광학 등 광범위한 주제를 토론하며 양자기술의 미래를 위한 기초 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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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포스텍 시그니처 컨퍼런스 2023'가 1일 경북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회의에는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양자물질, 초전도 양자소자, 양자광학 등 광범위한 주제를 토론하며 양자기술의 미래를 위한 기초 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연사로는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와 포스텍 김윤호 교수가 나섰으며, 각각 '미국의 양자기술 연구 현황 및 국제 협력의 중요성'과 '약한 상호 작용 및 측정을 통한 양자 시스템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윌리엄 올리버 매사추세츠 공과대 물리학과 교수, 이르판 시디키 uc 버클리대 물리학과 교수 등이 양자 전문 분야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양자기술은 바이오 분야와 제조·반도체 분야 등 미래 산업계 모든 분야의 판도를 바꾸고 혁신을 불러올 게임체인저로 통한다.

이에 따라 미국·유럽·중국·일본 등의 국가들은 양자기술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및 산업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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