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태민 리포터, 뇌출혈로 사망 ‘향년 45세’
이유민 기자 2023. 11. 1. 16:55
고(故) 김태민 리포터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김태민 리포터가 출연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측은 1일 김태민 리포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정현 아나운서는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김태민 리포터가 지난 월요일 방송 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취재 현장에서 언제나 열정적이었던 좋은 동료이자 아빠였던 김태민 리포터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를 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그는 10월 30일 오후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유족은 부검을 요청해 김태민의 사망 원인이 뇌출혈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고인과 절친했던 개그맨 오정태는 “‘오늘 아침’ 15년 했던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며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고 추모했다.
한편, 고(故) 김태민의 빈소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장지는 벽제승화원(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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