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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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6~17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김경호 구청장은 "장애인 공공일자리가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행복한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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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6~17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도 모집인원은 169명으로 올해보다 14명 늘었다.
모집 분야는 ▲ 전일제 50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 시간제 36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 복지 일자리 73명(사무보조, 환경 정리 등) ▲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10명(식사·보행·이동 지원)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02-450-7533)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되며 12월 6일 개별 통보된다.
2024년 1월부터 1년간 구청,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기관 등에서 일하게 되며, 급여는 2024년 최저 임금인 시급 9천860원이 적용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장애인 공공일자리가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행복한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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