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절친 오연서에 절교 선언…“좋은 동생 잃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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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오연서와 절교를 선언했다.

그는 "사실 오늘 미모의 여자 배우 오연서와 함께 오기로 했었는데 편찮으신 관계로 절교했습니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오늘 사실 연서 때문에 놀이공원에 온 거다. 연서 아프대. 전화 한번 해보자"라며 전화를 시도했다.

그러자 이시언이 "근데 목소리 톤이 연기 같은데?"라고 농담하자 오연서는 "아니야 진짜다. 다음에 또 다른 걸로 조인해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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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오연서와 절교를 선언했다.

지난달 31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푸바오 대신 네가 중국 가라.. 인간 푸바오 태원석과 에버랜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에버랜드에 도착한 이시언은 이른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에 놀라워했다.

배우 이시언이 오연서와 절교를 선언했다. 사진 = 시언‘s쿨 캡처
그는 “사실 오늘 미모의 여자 배우 오연서와 함께 오기로 했었는데 편찮으신 관계로 절교했습니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대신해 인간 푸바오인 배우 태원석이 합류했다. 이시언은 “오늘 사실 연서 때문에 놀이공원에 온 거다. 연서 아프대. 전화 한번 해보자”라며 전화를 시도했다.

태원석이 “누나 왜 안 와”라고 걱정하자 오연서는 힘없는 목소리로 “나 몸이 안 좋아서 너무 가고 싶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자 이시언이 “근데 목소리 톤이 연기 같은데?”라고 농담하자 오연서는 “아니야 진짜다. 다음에 또 다른 걸로 조인해줘”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이시언은 “이걸로 또 좋은 동생 하나 잃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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