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걸어서 154만보 기부 직원도”…JT저축은행,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11. 1. 16:54
JT저축은행은 아동학대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 동안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걸음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올해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8걸음 마다 1원씩 후원금을 추가 적립하고 이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할 방침이다.
임직원들의 걸음의 거리가 늘어날수록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후원금은 많아진다.
지난해 최다 개인 걸음 기부 직원은 154만보를 기록했다. 이 직원은 한 달 동안 출퇴근을 걸어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임직원 걸음 기부는 4273만보였다.
이번 활동으로 적립되는 걸음 기부금은 제3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고객 참여 기부금과 합산, 경기도 지역 아동보호기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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