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센터장 "'개콘' 부활 감개무량, 건강한 웃음 드리고파"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아 KBS 예능센터장이 '개그콘서트'를 다시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현아 예능센터장은 '개그콘서트'를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다"라며 "'개그콘서트'를 시작한다는 말이 있은 후 많은 우려와 걱정, 기대가 있었는데 그런 것을 다 견디고 준비해준 김상미 CP, 이재현 PD, 출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는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웃음을 선물하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조현아 KBS 예능센터장이 '개그콘서트'를 다시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미 CP, 이재현 PD,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조수연, 홍현호, 김지영, 윤형빈이 참석했다.
이날 조현아 예능센터장은 '개그콘서트'를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다"라며 "'개그콘서트'를 시작한다는 말이 있은 후 많은 우려와 걱정, 기대가 있었는데 그런 것을 다 견디고 준비해준 김상미 CP, 이재현 PD, 출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첫 녹화에서 미흡한 점 많겠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셔서 '개그콘서트'를 부활시키고 대한민국에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4일 처음 방송된 후 수많은 스타와 유행어를 배출하며 21년 동안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진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와 함께 코미디 트렌드 변화로 인해 종영을 맞아야 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는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웃음을 선물하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그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10시25분 부활 후 첫 방송이자 1051회를 방영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