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이규한과 열애설 당시 썸, 빨리 고백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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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브걸 유정(31)이 배우 이규한(42)과 열애설이 터지고 난 이후 연인이 됐다고 고백했다.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브브걸 유정. 연인 이규한과 열애설 직후 나눈 대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7월 열애설이 제기되자, 친한 선후배 사이일 분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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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브걸 유정(31)이 배우 이규한(42)과 열애설이 터지고 난 이후 연인이 됐다고 고백했다.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브브걸 유정. 연인 이규한과 열애설 직후 나눈 대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정은 열애설에 대해 “저희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올해 2월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라는 방송에서 처음 만났다. 그분(이규한)께서는 예전부터 호감이 있었다더라. 그래서 나중에 프로그램을 저 때문에 나갔었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유정은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처음 열애설이 났을 때는 그냥 밥을 몇번 먹었던 사이였다. 아니다 하기도 그렇고 맞다 하기도 좀 그랬다. 빨리 고백을 해줘야 하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음이 있었냐는 질문에 유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처음엔 너무 선배님이기도 하고 좀 까칠해 보였다. 몇번 만나보니까 다르더라. 친절하셨다. ‘만나볼까요?’ 얘기를 하시길래 그래서 그냥 ‘네’라고 했다”고 후일담을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딘딘이 열애설 기사 보도 당시 분위기를 묻자, 유정은 “그때 컴백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제게 먼저 ‘컴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아니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고 제안하셨다. (보도 이후) 이렇게 된 김에 이제 한번 만나 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유세윤은 “유정씨를 많이 좋아한다고 느낀게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이규한씨가 연락을 했다.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도울테니 유정이 잘 챙겨달라’고 하더라”고 이규한의 달달한 면모를 전했다.
MC 김국진이 “(사귀는 것을) 축하해드리면 되나”라고 묻자, 유정은 방긋 웃으며 “축하해달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열애를 축하했고,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홍보에 도움이 많이 되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7월 열애설이 제기되자, 친한 선후배 사이일 분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두 달만인 9월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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