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카타르 중재로 가자지구내 외국인 대피 합의"
윤진섭 기자 2023. 11.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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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국경에 대기중인 구급차들 (로이터=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갇혀 있던 외국인들이 가자지구 남쪽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타르의 중재로 진행된 협상에서 이집트와 이스라엘, 하마스는 외국 국적자와 중상 환자의 가자지구 밖 이동에 합의했습니다.
합의에 따르면 이들은 현지시간 오늘(1일) 가자지구 남쪽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라파 국경 검문소가 언제까지 개방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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