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하북 서부산업도로 등 간선도로 아스콘포장 추진

박제철 기자 2023. 11. 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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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노면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포장 정비사업을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11개 노선, 7.1㎞의 주요 간선 도로포장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총 18억원을 확보, 시내권 4개소에 6억원, 시외권 6개소에 11억원, 지역 내 전 지역 맨홀 단차 공사에 1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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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노면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된 내장산 단풍생태 공원 도로(정읍시 제공)2023.11.1/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노면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포장 정비사업을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11개 노선, 7.1㎞의 주요 간선 도로포장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총 18억원을 확보, 시내권 4개소에 6억원, 시외권 6개소에 11억원, 지역 내 전 지역 맨홀 단차 공사에 1억원을 투입했다.

시내권 사업대상은 △하북동 서부산업도로 850m △수성동 주공3차 260m △달하다리~교통공원 450m △내장산 단풍생태공원~회룡마을 1000m이다.

시외권은 △신태인읍 터미널 220m △감곡면 서남권 추모공원 인근 구 국도1호선 1400m △소성면 군도5호선 400m △입암면 군도 27호선 150m △북면 회전교차로~고모네장터 1600m △소성면 구 국도22호선 815m이다.

이와 함께 맨홀 단차로 인한 차량운행 불편 해소를 위해 97개소도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11월말까지 시내권 1개소, 시외권 2개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승호 건설과장은 “통행이 불편한 노후된 도로 기능을 복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에도 충분한 예산 확보로 시민 불편함이 없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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