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메가터치, 청약 경쟁률 631대 1…증거금 1조9679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전문기업 메가터치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6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메가터치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3500원~4000원) 상단을 초과한 4800원으로 확정했다.
메가터치는 이번 공모를 통해 250억원을 조달한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배터리 및 반도체 세미콘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인 각종 핀 생산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전문기업 메가터치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6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메가터치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3500원~4000원) 상단을 초과한 4800원으로 확정했다.
메가터치는 이번 공모를 통해 250억원을 조달한다. 공모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 및 연구개발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메가터치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일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97억원 규모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배터리 및 반도체 세미콘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인 각종 핀 생산 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활성화 공정에 사용되는 충방전 테스트용 ‘배터리 핀’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에 쓰이는 ‘인터포저’(Interposer)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에 쓰이는 ‘포고핀’(Pogo Pin) 등이다.
윤재홍 메가터치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연구·개발에 더욱 주력해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매진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난지원금 ‘오지급’은 환수 중… 257억 중 79억 걷었다
- “햇빛으로 영양섭취” 신생아 굶겨죽인 父, 교도소서 ‘육식’ 변경
- “니네 아빠 발렸어” 아들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아버지
- 생리대 없는 가자지구 여성들, 생리지연제 먹으며 버틴다
- "촉법? 소름끼칠 정도였다"...경찰, 4번이나 출동했지만
- 내년 전국 주택 매매·전세 각각 2% 하락 전망
- 전청조 양다리였다…30대男 "남현희 만나면서 나와 결혼 약속"
- 이승기♥이다인, 부모 된다 [공식]
- 전청조로부터 선물받은 4억 '벤틀리'…남현희 명의였다
- “사랑하는 아이들”…300만원 때문에 둔기로 때린 30대 부부[그해 오늘]